킨들 키보드 3G 모델을 선물로 받았다.
(대행사이트 통해 주문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도착한 것 같다.)
사용목적을 분명히 영어 책과 기사 읽기로 한정시켰기 때문인지,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아니, 너무나 편했다.
최고의 기능은 역시 영영사전.
책이나 기사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튀어 나오면 커서를 움직여
그 단어 앞에 놓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뜻이 아래나 위에 뜬다.
더 보고 싶으면 더보기를 누르면 사전 전체를 볼 수 있다.
또다른 기능으로 3G.
사실 Wi-Fi로도 충분하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Kindle Shop에 접속할 수 있고,
정기구독하는 신문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매력적이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다가 Wi-Fi로만 접속하려면 좀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다.
이 3G는 별도 사용료가 없다! 전세계적으로 100여개의 나라에서 서비스 중.
암튼, 진득하게 영자 기사를 읽고
영문책을 읽는 게 전혀 지루하지 않게 된 건 다 킨들 덕분.
아니, 그 킨들을 사주신 분 덕분이겠지!ㅎㅎ
터치는 좀 오작동이 있다고 하고,
파이어는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Rooting을 해야 제대로 사용가능하고
(Rooting한 파이어는 정말 최강인 듯)
암튼 그래서 목적을 뚜렷하게 영어로 된 글 많이 읽자!로 해 두었기에
킨들 키보드 3G 모델, 완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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