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라는 직업의 미래(2)
PD도 아니면서 그 현재도 아닌 미래를 논하는 게 좀 과하단 느낌도 있지만, 내친김에 하나 더! 현재 있는 부서에서는 2012년 7월 23일에 런칭한 지상파들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N스크린 서비스인 푹(pooq)에 관한 일을 하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안정성 등 기초적인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만 푹의 미래를 상상할 때면 늘 설레이곤 한다. 언젠가 다이어리에 이런 글을 썼다. 멀지 않은 미래에 푹의 방대한 방송 콘텐츠, 풍부한 메타데이타, 그리고 검색 능력이 조합되면 푹은 현재의 PD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부분적일테고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건 아닌 한계가 있지만... 예를 들면,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푹은 과거 문재인에 관한 보도 영상, 인터뷰, 프로그램, 토..
2012. 10. 10.
뉴스코퍼레이션
http://itreport.co.kr/m/442 위 링크에 가시면, 을 다운받으셔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간만에 좋은 자료 보았네요.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미래융합연구실 부연구위원 한은영님이 작성하신 자료입니다. 핵심만 요약해 드리면,지금껏 NC(News Corp)는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플랫폼 다각화 및 글로벌화 전략으로 성장.최근 출판, 신문, 잡지 등의 인쇄매체 실적 부진으로 NC를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으로 분할,잘되는 엔터(케이블, 영화, TV 등)는 더 잘 되도록 집중하고,안되는 인쇄(신문, 잡지, 출판 등)는 회생의 기회를 주는 방법. 디지털 분야에서는 비핵심 분야는 과감히 매각하고,새로운 디지털 수익 사업으로 교육 비지니스에 진출(AT&T와 만든 Amplify). 그리고 마지막으로퍼블리싱 매출..
201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