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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마케팅

미디어렙 바로 알자 _ 종교방송(추가)

by jwvirus 2012. 1. 17.

미디어렙법 처리 지연으로 종교방송사들 다 죽는다?

 

종교방송사들, “미디어렙법 처리 지연으로 인해 매출 반토막 주장
매출출감소의 진짜 원인은 SBS 매출 급락에 따른 끼워팔기 동반 감소
- 시장
 혼란은 잠깐, 곧 원래대로 회복될 것

 

 

  올해 1월 광고판매는 작년 1월 대비 전체적으로 81.2% 수준. CBS 83.0%, FEBC 86.1%로 전체 평균 상회. PBC75.0% 기록. (201111~31201211~13일 비교, 자료 출처 KOBACO).

 

  반면, BBS53.6%, WBS56.2%를 기록. BBS, WBSSBS 연계판매사인 관계로 SBS의 시청률 부진과 시스템 혼선에 영향을 받은 것. 최근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의 올해 1월 광고판매 실적은 작년 1월 대비 약 60% 수준이며 BBSWBS의 매출이 SBS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됨.

 

  따라서, ‘미디어렙법안 처리 지연으로 매출 반토막, 종교방송 줄도산 우려등 종교언론의 보도 내용은 지나치게 과장됨. 진짜 매출감소 원인은 시청률 부진에 따른 SBS의 광고매출 급락에 있음.

 

  결국 전체시장이 비수기로 진입 SBS 시청률 부진과 시스템 혼선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쳐서 BBS, WBS의 판매실적만 상대적으로 더 감소하였고, CBS, PBC, FEBC는 큰 타격 없음.

 

  향후 곧 시장 혼란이 가라앉고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광고수요가 증가하고 SBS의 경쟁력이 회복된다면 BBSWBS의 매출 역시 원래대로 회복될 것으로 광고업계는 전망.

 

  종교언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모든 방송사들이 각사의 시청률 등 노력과 관계없이 동일한 판매실적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