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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라는 직업의 미래(2) PD도 아니면서 그 현재도 아닌 미래를 논하는 게 좀 과하단 느낌도 있지만, 내친김에 하나 더! 현재 있는 부서에서는 2012년 7월 23일에 런칭한 지상파들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N스크린 서비스인 푹(pooq)에 관한 일을 하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안정성 등 기초적인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만 푹의 미래를 상상할 때면 늘 설레이곤 한다. 언젠가 다이어리에 이런 글을 썼다. 멀지 않은 미래에 푹의 방대한 방송 콘텐츠, 풍부한 메타데이타, 그리고 검색 능력이 조합되면 푹은 현재의 PD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부분적일테고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건 아닌 한계가 있지만... 예를 들면,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푹은 과거 문재인에 관한 보도 영상, 인터뷰, 프로그램, 토.. 2012. 10. 10.
훌루, 독자 콘텐츠 확보 나선다 뉴욕타임즈는 4월17일자에서, TV 콘텐츠 스트리밍 사업자인 훌루가 자체적으로 독자적인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고 보도했다.훌루는 이번 업프론트 시장에 독자 콘텐츠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훌루는 이번 주에 월 $8 서비스인 훌루-플러스 가입자가 2백만명을 돌파했다고 공지할 예정이다. 훌루는 월트디즈니사, 뉴스코오포레이션의 폭스방송부문, 컴캐스트의 NBC유니버설 부문, 그리고 Providence Equity Partners가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2007년 TV스트리밍 사업자로 공동출범시킨 회사다. 또한 가입자 기반의 수익도 있지만 온라인 광고 수익이 나머지 절반 정도를 차지는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다.훌루의 소유주들인 방송사들은 최근 케이블 또는 위성방송사업자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여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가입..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