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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미디어렙법 이슈를 지속적으로 팔로우 하면서

by jwvirus 2012. 1. 19.

미디어렙법 관련 내용에 대해 계속 팔로우 하면서 참 많은 걸 깨닫는다.

1. 가장 빠른 정보는 '트위터'를 당할 재간이 없다.
 - 리더, 구글 알리미, 포털 검색, 국회 사이트, 지인, 관련자 등으로부터 계속 정보를 주고 받지만
   매우 테크니컬하거나  상세한 내용이 아니라면 트위터를 당하지 못한다. 진짜 빠르다.

2. 반면 트위터는 너무 '얄팍'하다. 
 - 아무래도 짧은 글 안에서 의견/정보를 피력하다보니 좀 더 선정적일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해 보인다.
   그런데 그 얄팍한 정보가 계속해서 RT되어서 확대 재생산되다 보니 정보의 왜곡이 커지는 듯하다.
   트위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분명 이런 한계는 사용자 모두가 공유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3. 뉴스를 읽는 '눈'을 길러야 한다.
 -  방송과 신문, 그리고 인터넷 매체까지 수많은 언론사들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어떤 스탠스에서 어떤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지.
    경제적인 이해관계는 그들의 소유구조와 수익구조와 밀접하다.
    정치적인 이해관계는 항상 '정치인과 당선/집권'이라는 코드와 밀접하다.

4. 목소리를 생산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파악하고 활용해야 한다.
  - 더이상은 우리가 뉴스의 소비자 입장에서만 머물러 있을 수 없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활용할 수 있는 매체들이 너무 많다. 
    바야흐로 '보통사람'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지식, 의견을 '공유'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5.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  SNS를 통한 소통은 Seamless해야 한다.
    하다가 중단하면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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