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요르단 여행지도

by jwvirus 2010. 2. 25.

물론 이런 허접한 지도보다 훨 좋은 지도가 많겠지만, 그래도 내가 사용한 지도니깐.

난 이걸 내가 가져간 손바닥만한 노트에다가 사이즈에 맞게 붙이고 접어서 사용했다.
그리고 그 노트에는 참 잡다한 경비 기록에서부터 순간순간 드는 감상을 끄적였다.

그렇게 나만의 여행노트를 완성했을 땐 참 기뻤다. 기록의 즐거움? 그런 느낌이었다.


요르단 국가 지도



암만 올드타운 지도

이 지도는 사실 많이 불충분하다. 전체 도시의 지도를 얻으려면 Marriot 같은 좋은 호텔로 갈 것을 추천.
호텔에 가면 Nice한 전체 도시 지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Aqaba 시내 지도.
아카바는 작고 단순한 도시이므로 이 지도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실 지도라는 게 딱히 필요가 없는 동네다.
Frog Man's diving center에서는 Royal diving center를 추천해줬고, 실제로 관광객들은 이곳에 많이 온다.



Wadi Rum 지도.

사실 지도는 필요없다. 현지 가이드를 무조건 붙여야 하고, 그러면 지도는 쓸모 없기 마련이니깐.
그러나 지도를 갖고 있는다면 가이드가 날 버려도 살아서 나갈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챙겼고,
그래서 손해 본 건 없다.



위 사진은 언급한 여행노트. 포켓 사이즈. 여행이 끝난 지금은 내 방에 정리함에 고이 잠들어 있음.
(장소는 이스탄불 시내 카페)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 고흐 미술관에서  (0) 2012.09.09
세이셸  (0) 2012.07.15
보스턴 레드삭스,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기억들  (0) 2010.11.04
서울 시내 카페 삼매경  (0) 2010.03.21
2009년 "요르단"을 고르다  (0)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