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2009년 "요르단"을 고르다

by jwvirus 2010. 2. 25.

책 한 권, 그것도 여행 정보책자도 아닌 에세이 하나에 의존해 다녀온 나라.
생경한 색감(色感), 언어, 음식 모두 잊혀지지 않는 땅. 그 여행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아, 이 죽일 놈의 게으름.



Queen Alia Airport

 

"Lawrence of Arabia"의 주무대였던 곳. Wadi Rum(붉은 사막).


"인디아나존스3"촬영지였던 페트라(PETRA, Rock이란 뜻)를 품고 있는 마을의 야경


페트라는 그 시간대에 따라 다른 빛깔로 옷을 갈아 입었다...
그 앞에 앉은 연인은 모든 관광객이 떠나갈 때까지 둘만의 여유를 즐겼다.



Jerash. 로마의 영광의 흔적을 볼 수 있었던 곳.

이곳을 함께 둘러보며 연신 감탄사를 뱉어냈던 네덜란드 친구, 8개월은 보험회사에서 4개월은 고고학 발굴지에서 일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 저렇게 살 수 있었구나...싶었다.




Dead Sea(Jordan Side).
책 한 줄도 안 읽었다. 그냥 폼으로 가지고 간 것.
사진은 스페인 친구가 찍어줬는데, 그 친구는 정작 자기 사진기를 나중에 잃어버렸다고 한다.



Aqaba. Frog man's Diving Center.

EBS에서 본 분을 우연에 의해 만나게 되었다. 한국 손님이 방송 이후에 늘었다고 하더라.



Amman City at Night.

내가 묵었던 Cliff Hotel에서 바라본 암만 시내 풍경. 사실 혼자 돌아다녀도 될까 싶지만, 안전하다.


끝으로 It's ME!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 고흐 미술관에서  (0) 2012.09.09
세이셸  (0) 2012.07.15
보스턴 레드삭스,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기억들  (0) 2010.11.04
서울 시내 카페 삼매경  (0) 2010.03.21
요르단 여행지도  (0)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