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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마케팅29

IFA 2012 키워드 - 스마트TV IFA의 올해의 키워드는 단연 스마트TV. "모든 미래의 길은 이제 TV로 통한다" 2012 IFA를 보고 온 나의 느낌이다.물론, 삼성은 갤럭시 노트와 SIII를 알리기에 바빴지만, LG전자만해도 3D, OLED, UDTV(4K), SmartTV 등 TV에 '올인'을 하였고, 파나소닉은 스마트홈 구축의 중심에 TV를 두었고, 또한 멀티스크린 전략의 일환으로 Swipe&Share TV라는 신선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2012. 9. 14.
Nokia + Microsoft? 노키아 1만명 구조조정, 3개 시설 폐쇄 - 뉴욕타임즈 6월 15일자 인용 2013년까지 비상대책에 의해 총 1만명의 구조조정(전체의 19%) 및 연구센터를 포함해 독일, 캐나다와 핀란드의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 노키아는 이번 1분기 실적이 29% 감소하여 총 12억 달러, 2분기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 흥미로운 건 노키아의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한 인수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는 것. 애플의 성공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이었고, 최근 구글이 모토롤라 핸드셋 부분을 인수하는 등 모바일 사업에서 단순 하드웨어만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The integration of software and hardware is key to Apple's success and.. 2012. 6. 16.
사장이 '촌스러워' 못 살겠다 오늘로 MBC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지 어느덧 136일째.김재철 사장의 정권을 향한 충성심, 편파방송을 향한 그 불굴의 의지, 게다가 J씨와의 로맨스&비리 세트...이 모든 게 문제이지만 사실 또 다른 중대한 하자가 그분에게는 있다.바로 '촌.스.러.움.' 김재철은 촌스럽다어제 회사특보를 통해 김재철 사장이 최근 한 고아원을 방문해 장애우 아이들을 돌봐주는 사진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그 회사특보 앞면에서는 이번 파업이 왜 불법, 정치파업인지를 매우 조악한 논리로 웅변하고 있었다. 이 특보를 접한 사람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아니, 사장이 파업은 해결할 생각은 않고 정치인들 흉내나 내며 평소에는 관심도 없는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니...에서 박성민씨는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이.. 2012. 6. 13.
방송경영, 누구? 방송경영(Broadcasting Management).이름만 들어서는 방송사를 경영하는 경영진 혹은 임원진의 느낌이 강하다. 무엇을 하는 직렬인지 어떤 사람들인지 잘 알려진 바가 없다. 그래서 방송경영이란 직렬이 매우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일단 가장 드라이하게 기능과 부서로 설명을 하면 방송경영은 방송사의 경영지원(인사, 회계, 총무)과 비지니스(국내외 사업, 광고, 협찬, 마케팅)를 주업무로 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 인원은 추가적으로 회사의 기획조정본부(정책협력, 전략기회, 예산기획, 관계회사 관리)와 비서실(사장 비서실)의 업무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일부는 각 제작부서의 전반적인 운영업무를 백업하기도 한다(예, 드라마운영부 등).원래는 방송행정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며 MBC에서는 2005년 이후 .. 2012. 4. 26.